당초 9일 오전8시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 30시간동안 실시되려던 광주시내
62개 고지대동에 대한 수돗물 단수가 무기 연기됐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주암댐계통 수도관연결공사를 위해 고지대
급수를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이날밤부터 광주지역이 태풍 "더그"의 영향권
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공사를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