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형사업장 임금협상 타결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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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형사업장들의 올해 임금협상이 예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마무리
되고 있다.
8일 부산지방노동청에 따르면 관내 종업원 1백명이상 대형사업장 5백5개소
가운데 임금협상이 마무리 된 곳은 현재 4백89개소로 전체의 91.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협상 타결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8%보다 20.7%포인트 높은 것
이며 임금인상률도 지난해동기의 6.5%보다 0.6%포인트 높은 7.1%로 나타났다
이들 협상 타결 업체들중 분규가 잦은 동국제강, 신일금속등 중점지도 대상
업체 44개소 가운데 69%에 해당하는 30개소가 이미 지난 7월이전에 협상을
마무리, 부산지역업체들의 협상 조기 타결에 큰 몫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되고 있다.
8일 부산지방노동청에 따르면 관내 종업원 1백명이상 대형사업장 5백5개소
가운데 임금협상이 마무리 된 곳은 현재 4백89개소로 전체의 91.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협상 타결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8%보다 20.7%포인트 높은 것
이며 임금인상률도 지난해동기의 6.5%보다 0.6%포인트 높은 7.1%로 나타났다
이들 협상 타결 업체들중 분규가 잦은 동국제강, 신일금속등 중점지도 대상
업체 44개소 가운데 69%에 해당하는 30개소가 이미 지난 7월이전에 협상을
마무리, 부산지역업체들의 협상 조기 타결에 큰 몫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