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단장 권성덕)은 오는 9월 30일까지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될
"춘향전"의 시놉시스(구성안)를 공개모집한다.

국립극단은 최근 판소리 5대가의 연극화를 기획,그 첫 공연으로 "춘향전"
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정하고 극작가를 공모중이다.
이 작품은 95년 정기공연작으로 상연될 예정. 공모된 시놉시스는 10월 31일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채택작품은 극단과의 협의를 거쳐 희곡으로 집필
된다.

응모희망자는 국립중앙극장 공연과(274-1151~8)로 시놉시스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