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민주당대표는 5일 경륜 경정사업과 관련, 재일교포의 4백억원
로비설에 대해 당차원의 진상파악을 지시했다.

이대표는 이날 ''노태우정권 당시 그많은 돈이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쓰
였다는데 그 로비대상이 누구였는지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현
재의 경륜경정사업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파악해 보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