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노사분규 87년이래 지속감소..분규이전율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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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노사분규가 87년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쟁의발생신고 후 노사분규에 들어가는 분규전이율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울산상의가 조사한 "87년 이후 울산지역 노사분규실태 및 피해조사"에
따르면 87년의 분규 전이율이 90%로 최정점을 이룬 이후 89년까지 감소세를
나타내다 90년 25%,92년 41%,93년 51% 등으로 다시 상승했다는 것.
그러나 전국평균 전이율은 87년 이래 계속 감소세를 지속해 93년 기준으로
12%를 보여 울산지역과는 무려 39%포인트나 낮았다.
또 울산지역의 노사분규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89년
1.2%,91년 5.1%,93년 11.1%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쟁의발생신고 후 노사분규에 들어가는 분규전이율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울산상의가 조사한 "87년 이후 울산지역 노사분규실태 및 피해조사"에
따르면 87년의 분규 전이율이 90%로 최정점을 이룬 이후 89년까지 감소세를
나타내다 90년 25%,92년 41%,93년 51% 등으로 다시 상승했다는 것.
그러나 전국평균 전이율은 87년 이래 계속 감소세를 지속해 93년 기준으로
12%를 보여 울산지역과는 무려 39%포인트나 낮았다.
또 울산지역의 노사분규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89년
1.2%,91년 5.1%,93년 11.1%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