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대표 심재영)이 냉동 쇼케이스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3일 롯데기공은 총50억원을 투자,인천 주암공장에 월산 3천대규모의 냉동
쇼케이스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2백50kg,3백80kg급의 두종류로 칼라강판을 소재로 사
용,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완전밀폐형 저소음컴프레셔가 내장돼 소음을 크게
줄였다.

또 현재 시판중인 조립식 쇼케이스와 달리 6면 일체 발포방식을 채택,단열
효과가 높고 견고하다는 장점을 갖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기공은 신제품 출시에 이어 연말안에 신모델 2종과 리치인타입(대용량
고급형)등 4개 모델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