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해모호선원 4명 45시간만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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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브렌던"의 영향으로 제주근해에서 침몰됐던
제26삼화호 선원 14명중 7명이 생환하거나 구조된데 이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0분쯤 북제주군 죽도 북서쪽 28마일
해상에서 침몰돼 실종됐던 93해모호 선장 곽형곤(33)씨등 4
명이 또 다시 45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93해모호 선원 12명 가운데 곽씨등 4명
은 2일 오후7시쯤 북제주군 비양도 북서쪽 31마일 해상에서
구명보트를 타고 표류하던중 인근 해상을 지나던 부산선적의
101서양호(48톤,선장 옥상석)에 의해 구조된뒤 제주시 중앙병
원으로 후송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구조된 선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곽형곤(33,선장)*명
성룡(47,기관장)*전성식(33,선원)*정지화(41,선원) 한편 제
11호 태풍 "브렌던"의 영향으로 제주근해에서 침몰된 제26삼
화호와93해모호에 승선했던 26명의 선원중 현재 생환하거나
구조된 선원은 모두 11명에 이르고 있다.
제26삼화호 선원 14명중 7명이 생환하거나 구조된데 이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0분쯤 북제주군 죽도 북서쪽 28마일
해상에서 침몰돼 실종됐던 93해모호 선장 곽형곤(33)씨등 4
명이 또 다시 45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93해모호 선원 12명 가운데 곽씨등 4명
은 2일 오후7시쯤 북제주군 비양도 북서쪽 31마일 해상에서
구명보트를 타고 표류하던중 인근 해상을 지나던 부산선적의
101서양호(48톤,선장 옥상석)에 의해 구조된뒤 제주시 중앙병
원으로 후송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구조된 선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곽형곤(33,선장)*명
성룡(47,기관장)*전성식(33,선원)*정지화(41,선원) 한편 제
11호 태풍 "브렌던"의 영향으로 제주근해에서 침몰된 제26삼
화호와93해모호에 승선했던 26명의 선원중 현재 생환하거나
구조된 선원은 모두 11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