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8.02 00:00
수정1994.08.02 00:00
일본의 에스 매크사는 사용이 끝난 주사침이나 점적침을 섭씨1,500도
의 고온에서 순식간에 멸균, 쓰레기로 만드는 자동주사침열처리기를 개발
했다. 에이즈나 바이러스성간염, 감염성질환등에의한 원내감염발생에
따른 ''주사기사고''로 인한 2차감염문제가 최근 클로즈업되고있다. 사용이
끝난 주사기를 손에 대지않고 처리하는 동제품은 2차감염의 방지나 의료
폐기물의 감량, 안전처리등 환경대책면에서도 주목을 끌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