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작년비 3배나 올라...가뭄으로 작황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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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채소의 작황이 부진,도매시장의
반입물량이 크게 줄어 채소류 도매가격이 작년대비 최고 3배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은 1일 "지난달까지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배추,무등 채소의 작황이 나빠 7월 한달간 전체 채소류의 반입량이 작년 같
은 기간의 74% 수준에 그쳐,도매가도 2-3배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는 7월 한달동안 9백1톤이 반입,작년
1천5백23톤에 비해 절반수준이었으며 마늘은 30톤으로 작년 97톤에 비해
3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입물량이 크게 줄어 채소류 도매가격이 작년대비 최고 3배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은 1일 "지난달까지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배추,무등 채소의 작황이 나빠 7월 한달간 전체 채소류의 반입량이 작년 같
은 기간의 74% 수준에 그쳐,도매가도 2-3배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는 7월 한달동안 9백1톤이 반입,작년
1천5백23톤에 비해 절반수준이었으며 마늘은 30톤으로 작년 97톤에 비해
3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