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적환장,견인차량보관소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서울 관악구 신림5동
봉천천 복개도로의 보라매공원옆-당곡4거리간 9백m구간이 내달까지 완전정
비돼 지역간선도로로 활용된다.

관악구는 1일 사업비 2백41억원을 들여 90년12월 착공한 도림천 구로공단
역-봉천천 보라매공원옆 1.7km구간의 왕복8차선 도로개설공사가 이달말 끝
남에 따라 이와 연결되는 폭 40m의 봉천천 복개도로 구간을 일제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이에따라 이 복개구간에 있는 쓰레기적환장,청소차량주차장, 견
인차량보관소등을 다른 장소로 이전하고 아스팔트 덧씌우기, 가로등설치등
도로개통에 필요한 작업을 오는 9월까지 마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