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잇달아 각종 통장을 3-4가지로 통폐합,간소화하고 있다.
29일 금융계에따르면 외환 신한 보람은행에 이어 중소기업 하나은행등도
조만간 각종 통장을 거래종류에따라 단순화시키기로하고 실무작업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예금별로 각각 다른 예금통장을 <>수시입출식통장 <>적립
식 통장 <>거치식통장등 3가지로 통폐합키로했다.
대신 통장표면이나 첫번째 장에 예금종류를 전산으로 입력시키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올해안에 은행계정뿐만 아니라 신탁계정상품들의 통장들도 대
폭 통폐합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55클럽""로이어클럽""닥터클럽"등 각종 클럽식 상품을 한
통장으로 통합하는것으로 비롯 은행계정상품을 1,2개 통장으로 거래할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