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골프장들이 한해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골프장사업협회 집계에 따르면 28일 현재 협회를 비롯 30개골프장들이
방송국, 신문사와 인근 행정관청을 통해 모두 7억509만7천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골프장 별로는 쌍룡그룹의 용평골프장과 한국화약그룹의 용인.설악 프라자
골프장, 럭키그룹의 곤지암,한진그룹의 한일이 1억원씩을 내놓았고 태광과
통도골프장이 각 5천만원씩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