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교, 폭염속 보충수업 강행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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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대학도 좋지만 고3생들은 이런 더위 속에서도 꼼짝없이 책상에
붙어 있어야만 하는 ''공부기계''냐" 한달 이상 계속되는 최악의 폭염 속
방학기간인데도 불구,대다수 고교들이 냉방시설도 없이 보충수업과 자율
학습을 강행해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학생 및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불만과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사립고교들은 "학교장 재량"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여름방
학 기간내내 강제로 밤늦게까지 고3학년 학생 전원을 학교에 붙잡아두는
"타율학습"을 강요,오히려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건강을 떨어뜨리는 역효
과 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붙어 있어야만 하는 ''공부기계''냐" 한달 이상 계속되는 최악의 폭염 속
방학기간인데도 불구,대다수 고교들이 냉방시설도 없이 보충수업과 자율
학습을 강행해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학생 및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불만과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사립고교들은 "학교장 재량"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여름방
학 기간내내 강제로 밤늦게까지 고3학년 학생 전원을 학교에 붙잡아두는
"타율학습"을 강요,오히려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건강을 떨어뜨리는 역효
과 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