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일본전신전화(NTT)가 멀티미디어통신 이용방법.기술
개발을 목표로 올가을 시작하는 공동이용실험에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업등
총87개조직이 참가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1일 보도했다.

NTT는 멀티미디어통신망을 통해 오는9월 문부성학술정보센터의 학술연구
지원시스템실험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용실험에 들어간다.

주요실험내용은 <>고속컴퓨터통신네트워크의 이용기술개발과 검증<>초고
정밀화상전송에 의한 의료정보네트워킹실험 <>네트워크내"가상연구실"에서
의 공동연구 <>음성과 화상을 통합한 고기능전자메일등이다.

특히 고속컴퓨터통신 이용실험은 ATM(비동기전송모드)기술을 이용,NTT가
구축한 초당1. 4기가(1기가=10억)비트와 10기가의 초고속전송로를 사용해
자국내 10여개소에 설치한 엑세스포스트(접근점)와 실험참가자의 시스템을
연결시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