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7.21 00:00
수정1994.07.21 00:00
대천시가 자체 개발한 돌고르는 기계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
욕장의 백사장을 정비하고 있다.
돌 고르는 기계는 농사용 트랙터의 앞 부분에 그물망과 같은 돌을 고르는
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시간당 6백60t의 작업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는 동양에서는 유일한 조개껍질로 이뤄진 길이 3.5Km의 백사장을 보유하
고 있으나 해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벌이는 정비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