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직장폐쇄에 강경 대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 사측의 직장폐쇄에 노조가 협상중단과 전면적인 시설물 점거농
성 등으로 맞서 공권력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직장폐쇄 2일째인 21일 1백70여명의 강성 노조원이 LNG선과 골리앗크레인,
지프크레인에서 철야 점거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8시께 노
조원 3천여명이 출입을 막는 회사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사내로 진입
했다.
이들은 사내 운동장에서 ''직장폐쇄 철회''를 주장하며 집회를 갖고 집회가
끝나면 일부 노조원이 시설물 점거농성에 동참, 시설물 점거자 및 농성인원
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성 등으로 맞서 공권력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직장폐쇄 2일째인 21일 1백70여명의 강성 노조원이 LNG선과 골리앗크레인,
지프크레인에서 철야 점거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8시께 노
조원 3천여명이 출입을 막는 회사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사내로 진입
했다.
이들은 사내 운동장에서 ''직장폐쇄 철회''를 주장하며 집회를 갖고 집회가
끝나면 일부 노조원이 시설물 점거농성에 동참, 시설물 점거자 및 농성인원
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