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무기한 직장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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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노조측의 파업이 27일간 장기화됨에 따라 20일 오후 3시 울
산시와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직장폐쇄를 신고한뒤 즉시 무기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이날 오후 정문등 10여곳에 "특수선사업부(조합원 4백78명)등 방
산부문과 근무명령을 받은 협정근로자 및 비조합원 근무부서를 제외한 전부
서의 직장을 폐쇄한다"는 공고문을 내걸고 이를 신고했다.
회사측은 또 "직장폐쇄기간중에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회사의
허가없이 정문출입을 할 때는 형사상 책임을 면할 수없게 된다"고 경고.
이와관련,김정국사장은 사내 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노조
의 파업으로 1천6백억원의 매출손실과 수주격감등의 피해를 입고 있고 현사
태를 방치할 경우 국가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해 직장폐쇄를 하게됐다"
고 밝혔다.
김사장은 또 "직장폐쇄 기간중에도 노사간 임,단협을 계속해 사태를 최대
한 조기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의 이같은 조치는 19일 정
부가 노동쟁의에 대해 국가생존 차원에서 강경대응할수 밖에 없다고 밝힌데
다 더 이상 파업이 계속될 경우 현대정공 노조등 쟁의중인 다른 계열사와의
연대파업이 우려돼 단행된 것으로 해석된다.
산시와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직장폐쇄를 신고한뒤 즉시 무기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이날 오후 정문등 10여곳에 "특수선사업부(조합원 4백78명)등 방
산부문과 근무명령을 받은 협정근로자 및 비조합원 근무부서를 제외한 전부
서의 직장을 폐쇄한다"는 공고문을 내걸고 이를 신고했다.
회사측은 또 "직장폐쇄기간중에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회사의
허가없이 정문출입을 할 때는 형사상 책임을 면할 수없게 된다"고 경고.
이와관련,김정국사장은 사내 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노조
의 파업으로 1천6백억원의 매출손실과 수주격감등의 피해를 입고 있고 현사
태를 방치할 경우 국가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해 직장폐쇄를 하게됐다"
고 밝혔다.
김사장은 또 "직장폐쇄 기간중에도 노사간 임,단협을 계속해 사태를 최대
한 조기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의 이같은 조치는 19일 정
부가 노동쟁의에 대해 국가생존 차원에서 강경대응할수 밖에 없다고 밝힌데
다 더 이상 파업이 계속될 경우 현대정공 노조등 쟁의중인 다른 계열사와의
연대파업이 우려돼 단행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