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전산자료를 활용한 감사기법이 내무부등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확대 실시된다.

19일 총리실과 서울시에 따르면 국무총리행정조정실은 시가 지난해부터 실
시한 "전산감사제도"가 효율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감사기법을 각 중앙
부처와 지자체도 시행토록 이날 지시했다.
이를위해 총리실은 우선 서울시가 올해 실시중인 <>비도시형 공장재산세 부
과실태 <>주민세 부과실태 <>호화사치업소 허가사항등 각종 인허가 및 규제
단속분야등에 전산자료를 활용한 감사를 실시토록 했다.

총리실에 각 부처등에 전산감사를 확대 시행토록한 것은 정부 행정이 전산
화 되가는데다 종전의 수작업에 비해 효율성의 제고와 인력 및 시간 절감이
가능하고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