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력적성검사(SAT-II)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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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미국의 대학입시 본고사에 해당하는 "SAT(학력적성검사)- "과목
에 제2외국어 시험과목중 하나로 채택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방한중인 미캘리포니아 주립대 리버사이드분교 장태한교수(38.인
종학)에 따르면 SAT시험을 주관하는 미대학위원회의장 도널드 스튜어트박사
는 지난 4월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대표 10여명과 LA총영사관 허경덕교
육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어가 미국 대학생들의 학력
평가시험인 SAT 에서 일본어 중국어에 이어 제2외국어로 선정됐다"고 공식
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장교수는 또 지난 6월6일 스튜어트박사가 "한국어를 SAT 시험에 제2외국어
로 포함시키기로한 결정에 따라 미대학위원회와 한인단체들이 이에 필요한
자금마련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토록 하자"는 내용의 서한을 자신에게 보내왔
다고 말했다.
에 제2외국어 시험과목중 하나로 채택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방한중인 미캘리포니아 주립대 리버사이드분교 장태한교수(38.인
종학)에 따르면 SAT시험을 주관하는 미대학위원회의장 도널드 스튜어트박사
는 지난 4월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대표 10여명과 LA총영사관 허경덕교
육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어가 미국 대학생들의 학력
평가시험인 SAT 에서 일본어 중국어에 이어 제2외국어로 선정됐다"고 공식
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장교수는 또 지난 6월6일 스튜어트박사가 "한국어를 SAT 시험에 제2외국어
로 포함시키기로한 결정에 따라 미대학위원회와 한인단체들이 이에 필요한
자금마련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토록 하자"는 내용의 서한을 자신에게 보내왔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