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대표 최훈)은 18일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펌뱅킹(Firm Banking)
시스템을 도입했다.
펌뱅킹시스템이란 회사내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일반경비및 협력업체 지급
대금을 사무실에서 은행 온라인구좌로 입금하면 사원이나 해당 업체가 필요
할때 돈을 찾아 쓰는 금융서비스이다.

삼성건설이 이번에 도입한 펌뱅킹시스템은 특히 출장비 특근비 교통비등
일반 부서 경비도 개인구좌에 직접 입금되기때문에 직원들의 불편이 그만큼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삼성건설은 이와함께 협력업체들이 펌뱅킹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
할수있도록 하기위해 납품및 공사대금의 지급일정과 내용, 어음 발행여부등
대금결제상황을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수시로 조회할수있는 장치도 설
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