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완전소멸...가뭄.폭염피해 더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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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8일 장마전선이 지난 11일 소멸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상고온 현상과 함게 나타난 남부지방의 가뭄은 당분간 해소될 전
망이 없어 농작물등 각종 피해가 늘어나게 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장마는 지난 10일까지 중부지방에는 평년 수준인 2
백50mm 가량의 비를 뿌렸으나 남부지방에는 평균 50mm가 채 못되는 강우량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기상청은 "오는 21일쯤 약한 기압골때문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24일에
도 중부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나 강우량은 15-70mm에 그쳐 해갈은 기대
하기 힘들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중심기압 9백80hpa인 C급 태
풍 월트가 필리핀 북동해상에서 서북진하고 있다"면서 "22일을 전후해 한반
도 상륙여부등 진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상고온 현상과 함게 나타난 남부지방의 가뭄은 당분간 해소될 전
망이 없어 농작물등 각종 피해가 늘어나게 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장마는 지난 10일까지 중부지방에는 평년 수준인 2
백50mm 가량의 비를 뿌렸으나 남부지방에는 평균 50mm가 채 못되는 강우량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기상청은 "오는 21일쯤 약한 기압골때문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24일에
도 중부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이나 강우량은 15-70mm에 그쳐 해갈은 기대
하기 힘들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중심기압 9백80hpa인 C급 태
풍 월트가 필리핀 북동해상에서 서북진하고 있다"면서 "22일을 전후해 한반
도 상륙여부등 진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