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주택 신축공사장서 수류탄/실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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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에서 백마중기 소속 포클레인 기사 정해연씨(33)가 터파기작업중 지하
50cm 깊이에 묻혀 있는 수류탄 2발과 M1소총 실탄 84발,권총 실탄 1백85발
,칼빈총실탄 1발 등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조사에 나선 군 폭발물조사반과 경찰은 수류탄과 실탄이 심하게 부식
돼 있고 폭발물이 발견된 지점이 6.25때 방공호가 설치됐던곳인 점으로 보
아 전쟁당시묻힌 것으로 보고 잔여 폭발물 발굴작업을 벌였으나 다른 폭발
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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