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석 사망소식이 전해진 후 시내및 국제전화와 이동통신,PC통신등
통신이용량이 평상시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통신과 데이콤에 따르면 김주석사망이 보도된 이날 낮12시께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동안 시내통화량은 1주전인 지난 2일에 비해 8.9%,
국제통화량은 16. 5%씩 각각 증가했다는 것이다.

한편 한국이동통신은 이동전화의 경우 김주석 사망보도직후 10분가량
통화가 폭주했으나 이후 정상수준으로 되돌아 왔으며 천리안등 PC통신
서비스의 전자게시판과 "청와대 큰마당"등에는 김주석사망과 관련한 글이
많이 등록되고 관련 토론이 활발하게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