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유산균 관련제품 효과 의문시...식품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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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소비자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산균 관련 제품의 시판이 크게
늘고 있으나 대부분 수입품을 단순가공해 포장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한국인의 몸에도 효과가 있는지 의문시되고 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생물공학연구부 차성관박사는 9일 ''프로바이오틱스
와 식품에의 활용''이라는 논문을 통해 현재 선진 각국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장속에 들어있는 유익한 생균인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소개했다.
이에따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속의 해로운 균을 없애주는 정장작용과
변비치료효과 뿐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골다공증 방지, 면역증강,
항암작용까지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도 흔히 유산균으로 불리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해
만든 제품의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지만 시판제품의 90%이상이 외국에서
개발된 종균이나 제품을 직수입, 단순한 가공.포장을 한것에 불과한점이
문제라고 그는 지적했다.
늘고 있으나 대부분 수입품을 단순가공해 포장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한국인의 몸에도 효과가 있는지 의문시되고 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생물공학연구부 차성관박사는 9일 ''프로바이오틱스
와 식품에의 활용''이라는 논문을 통해 현재 선진 각국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장속에 들어있는 유익한 생균인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소개했다.
이에따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속의 해로운 균을 없애주는 정장작용과
변비치료효과 뿐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골다공증 방지, 면역증강,
항암작용까지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도 흔히 유산균으로 불리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해
만든 제품의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지만 시판제품의 90%이상이 외국에서
개발된 종균이나 제품을 직수입, 단순한 가공.포장을 한것에 불과한점이
문제라고 그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