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신 `합종연횡'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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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구특파원] 국제통신분야에서 미.일.유럽간의 업무 자본제휴가 급
속히 확대되고 있다.
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영국의 브리티시텔레콤(BT)이 미MCI와 합작으로
설립, 다국적기업을 지향하는 통신서비스회사"컨서트"의 일본대리점을 일본
정보통신으로 결정했다.
일본정보통신은 일본전신전화(NTT)와 일본IBM이 절반씩 출자, 설립한 부가
가치통신망(VAN)회사로, BT는 고객을 끌어모으는 일에 모기업들의 영업력을
기대한다며 결정이유를 밝혔다.
BT가 국제통신제휴에 적극적인 것은 영국정부의 규제완화로 국내통신에서
경쟁이 가열된데 따라 국제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
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전신전화(AT&T)일본의 KDD 유럽의 유니소즈(네델란드 스위스 스웨덴 스페
인)가 국제적인 제휴망을 형성한"월드파트너스"도 장기적으로 국제통신업계
의 주도권이 3개그룹연합세력정도로 정리되는 것에 대비, 제휴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스프린트도 지난달 독일과 프랑스국영텔레콤사의 자본참여를 받아들이기
로 합의, "아틀라스"라는 연합세력으로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속히 확대되고 있다.
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영국의 브리티시텔레콤(BT)이 미MCI와 합작으로
설립, 다국적기업을 지향하는 통신서비스회사"컨서트"의 일본대리점을 일본
정보통신으로 결정했다.
일본정보통신은 일본전신전화(NTT)와 일본IBM이 절반씩 출자, 설립한 부가
가치통신망(VAN)회사로, BT는 고객을 끌어모으는 일에 모기업들의 영업력을
기대한다며 결정이유를 밝혔다.
BT가 국제통신제휴에 적극적인 것은 영국정부의 규제완화로 국내통신에서
경쟁이 가열된데 따라 국제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
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전신전화(AT&T)일본의 KDD 유럽의 유니소즈(네델란드 스위스 스웨덴 스페
인)가 국제적인 제휴망을 형성한"월드파트너스"도 장기적으로 국제통신업계
의 주도권이 3개그룹연합세력정도로 정리되는 것에 대비, 제휴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스프린트도 지난달 독일과 프랑스국영텔레콤사의 자본참여를 받아들이기
로 합의, "아틀라스"라는 연합세력으로 성장시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