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의 선상농성이 10일째 계속되는등 파국으로 치닫던 부산한진
중공업 사태가 파업 11일만에 극적으로 해결됐다.

부산 한진중공업노사는 7일오후 *기본급 7.4%인상 *생산장려수당 2
만원 신설 *상여금 50%인상 *공사기간 준수격려금 연40만원지급등 기
본급대비 43.8%인상안에 잠정합의함에 따라 노조원 1천2백여명이 10
일만에 LNG선에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