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노조, 파업.협상 병행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단협 조기타결을 위해 수정안을 내겠다고 밝힌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이갑용)가 파업 14일째인 7일에도 사업장별로 사실상 전면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30분간
파업한다고 밝혔으나 7지단(프랜트 사업부)의 운반기계생산부 등 일부 사업
장의 1천여명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작업하고 나머지는 전면파업하고 있
다.
노조는 그러나 협상횟수를 늘이자는 회사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날 오후 2시
부터 22차 임금협상과 32차 단체협상 교섭을 각각 갖기로 했다. 노조는 또
지금까지 지단별 쟁대위에 맡겨오던 파업 세부지침을 8일부터 중앙쟁대위서
일괄 통제하기로 해 파업수위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갑용)가 파업 14일째인 7일에도 사업장별로 사실상 전면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30분간
파업한다고 밝혔으나 7지단(프랜트 사업부)의 운반기계생산부 등 일부 사업
장의 1천여명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작업하고 나머지는 전면파업하고 있
다.
노조는 그러나 협상횟수를 늘이자는 회사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날 오후 2시
부터 22차 임금협상과 32차 단체협상 교섭을 각각 갖기로 했다. 노조는 또
지금까지 지단별 쟁대위에 맡겨오던 파업 세부지침을 8일부터 중앙쟁대위서
일괄 통제하기로 해 파업수위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