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외주업체 대표 18명 노조상대 손배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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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외주업체인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세웅종합건설등 18개 업체
대표는 6일 한진중공업 노조 조길표위원장(31)등 노조간부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소하는 한편 조위원장을 상대로 부산지법에 9천6백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이들은 고소장과 소장을 통해 "노조가 지난달 28일부터 불법파업에 들어
가면서 회사 출입을 막아 업무를 방해하는 바람에 외주업체들이 하루평균
4천8백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우선 이틀간의 손해액을 청구
한다고 밝혔다.
대표는 6일 한진중공업 노조 조길표위원장(31)등 노조간부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소하는 한편 조위원장을 상대로 부산지법에 9천6백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이들은 고소장과 소장을 통해 "노조가 지난달 28일부터 불법파업에 들어
가면서 회사 출입을 막아 업무를 방해하는 바람에 외주업체들이 하루평균
4천8백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우선 이틀간의 손해액을 청구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