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제조업체의 올3.4분기 경기가 크게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된다.

2일 대전상의가 관내 1백1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3.4분기 대
전지역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엔고에 따른 수출증가와 경기회복등으로 기
업경기실사지수(BSI)가 지난분기대비 128,전년동기대비 122로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경기회복으로 제1차금속산업과 목재및 나무제품제조업의 상
승세가 예상되고 기계장비제조업과 제지및 인쇄출판업도 사무자동화에 힘입
어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는 생산및 설비가동률은 내수증가와 엔고에 의한 수출관련산업의
호조로 신장세가 지속되고 설비투자도 실물경제활성화와 개방화에 대비한 업
계의 경쟁력확보 노력등으로 호조가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