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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면톱] 가전 3사, 인도시장 진출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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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3사가 인도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인구 8억5천만명을 가진 인도를 중국에 이은
    새로운 거대시장으로 분류,이지역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성사는 유통망을 갖춘 현지업체와 제휴,인도시장에 진출키로하고
    현지업체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기존 컬러TV중심의 판매구조를
    VTR 오디오등으로 확대키로 하고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백30%늘어난
    1천9백50만달러로 세워놓고 있다.
    금성사는 중저가품의 가전기기를 공급,실수요를 일으켜 브랜드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아래 뉴델리현지법인을 중심으로 현지인들의 인도인들의
    정서에 맞는 제품기획및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4월 인도 최대의 가전회사인 볼타스사와 세탁기
    플랜트건설과 부품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지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회사는 앞으로 냉장고 VTR 오디오등을 직접 공급,인도를 일본
    중국에 이은 아시아3대수출지역으로 만든다는 방침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인도를 현지화 우선지역으로 선정하고 내년중 생산공장및
    판매법인을 설립,이지역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회사는 연산 10만대규모의 파키스탄의 컬러TV공장이 가동되는 오는
    11월부터 인도 컬러TV시장에 본격 수출키로 했다.
    대우전자는 올들어 인도가 1백60리터이상급 냉장고 수입을 허용하는등
    수입규제를 완화하는 추세여서 수출환경이 조성됐다고
    판단,현지유통업체와의합작등 다양한 시장진출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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