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전북과 충남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
를 호우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기상청은 현재 40~90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는 이 지역에 앞으로 50~1백
60mm의 비가 더 내려 1백20~2백50mm의 총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30분 이후 특보 발효구역은 전북.충남의 호우경보,
충북.경북의 호우주의보, 동해중부 먼바다.동해남부 전해상의 폭풍주의보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