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은 현대자동차 전성원사장과 이영복 노동조합위원장이 산업계를 대표해
생산성향상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사장과 이위원장은 앞으로 생산성향상을 위해 <>범국민적인 참여와
창의적 의식개혁 <>국제적 위상확보및 국가경쟁력 강화 <>체계적인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선진국가 도약의 기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생산성 혁신운동을 통해 종업원 1인당 생산대수를
10.5%, 1인당 매출액을 17.7%,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을 18.6%나 향상시켰다.

<신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