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분당 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잇는 분당선(죽
전-수서)16.5km의 개통에 대비, 이 구간에 투입할 11편성 66량에
대한 시운전을 오는 10일께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일 철도청에 따르면 이번 시운전은 지상설비인 자동열차제어장
치(ATC)와 차량설비간의 상호보완 시험이 끝나는 오는 10일
께부터 적응 및 형식 시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