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일대에 42만평 규모의 대규모 출판문화산업 단지가
조성된다.

정부는 출판산업과 첨단정보산업등 문화산업을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집중육
성한다는 방침 아래 문화체육부,건설부등 관계부처 및 관련업계의 협의를 거
쳐 대규모 출판문화 정보산업단지 조성 방침을 최종확정 했다.

통일로변 파주군 교하면에 일대에 조성될 이 출판문화 단지는 총 42만3천평
으로 이 중 14만7천평이 출판산업용지로 사용되며 나머지 부지에는 영상,디
자인등 문화 및 정보산업단지,그리고 공원녹지,지원공간,근린생활공간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건설부의 용지지정 고시가 끝나는대로 올하반기부터 단지 조성에 착
수,오는 99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