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열차의 정상운행으로 철도파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비상대책위
원회 (위원장 김경회 철도청 차장)를 오는 3일 해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철도청은 기관사, 검수원 등으로 이루어진 전국기관차협의회의 파업 움
직임이 구체화되자 총괄, 수송, 차량, 시설, 안전관리 부문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를 지난달 6일 발족시키고 11일부터 하루 24시간 체제로 가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