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의 강남, 동서울, 상봉터미널에서 추석절
고속버스 승차권이 예매된다.

30일 교통부에 따르면 예매대상 승차권은 오는 9월17-20일 4일분의
서울발 56개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이며 예매시간은 매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까지(토.일요일 포함)고 한 사람이 구입할 수 있는 승차
권은 3장 이내다.

예매기간 중 팔리지 않는 승차권은 상봉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10일
부터,강남터미널에서는 경부노선의 경우 11일부터, 호남.영동노선의 경우
13일부터 다시예매가 시작돼 오는 9월19일까지 판매된다.교통부는 이번 추
석절부터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고속버스 운행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