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간이급수시설 음용수 65% 심각한 오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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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서 간이급수시설을 통해 공급되는 음용수의 65%가 심하게 오염
돼 마시기에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기지역의 물이 가장 나쁘고
충북지역의 물이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농어촌 진흥공사가 지난 2,3월중 전국의 1백67개 간이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음용수가능여부를 조사한결과 이중1백8개소가 "부적절"로 나타났고 특히 34
개소(20%)에서는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질산성 질소가 다량함유되어있어 당
장 폐쇄해야하는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 농촌의 수질이 가장 나빠 22군데 조사지역의 86%인
19곳이 부절절음료수로 드러났고 전북이 80%,경북 73%,충남 62%,강원 58%,
전남은 53%가 음용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이
번 조사에서는 조사대상 금주시설의 58%가 적합판정을 받은 충북지역 물이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돼 마시기에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기지역의 물이 가장 나쁘고
충북지역의 물이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농어촌 진흥공사가 지난 2,3월중 전국의 1백67개 간이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음용수가능여부를 조사한결과 이중1백8개소가 "부적절"로 나타났고 특히 34
개소(20%)에서는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질산성 질소가 다량함유되어있어 당
장 폐쇄해야하는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 농촌의 수질이 가장 나빠 22군데 조사지역의 86%인
19곳이 부절절음료수로 드러났고 전북이 80%,경북 73%,충남 62%,강원 58%,
전남은 53%가 음용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이
번 조사에서는 조사대상 금주시설의 58%가 적합판정을 받은 충북지역 물이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