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산 냉동만두 빼내 10억원 부당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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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조사부 조균석검사는 29일 홍콩산 냉동만두 수입사에 근무하면서
10억원 상당의 냉동만두를 빼내 새로 차린 회사를 통해 시중에 판매한 (주)
영남코리아 대표 봉두영씨(45.서울 종로구 삼청동)와 이 회사 직원 김단대씨
(36.서울 종로구 관훈동)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혐의
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봉씨등은 홍콩의 W사로부터 냉동만두를 독점수입해 국내호텔
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D사의 영업부에 근무하면서 W사의 직원과 짜고 지난
3월 자신들이 설립한 영남코리아사를 통해 D사 명의로 수입한 냉동만두의 일
부인 1천1백상자를 빼내 호텔등에 공급, D사에 1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다.
10억원 상당의 냉동만두를 빼내 새로 차린 회사를 통해 시중에 판매한 (주)
영남코리아 대표 봉두영씨(45.서울 종로구 삼청동)와 이 회사 직원 김단대씨
(36.서울 종로구 관훈동)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혐의
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봉씨등은 홍콩의 W사로부터 냉동만두를 독점수입해 국내호텔
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D사의 영업부에 근무하면서 W사의 직원과 짜고 지난
3월 자신들이 설립한 영남코리아사를 통해 D사 명의로 수입한 냉동만두의 일
부인 1천1백상자를 빼내 호텔등에 공급, D사에 1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