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지역 24시간 편의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도시락 햄
초콜릿등을 시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24시간 편의점 17곳과 학교주변
문방구 28곳등 모두 47곳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되거
나 미표시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33곳을 적발했다.

특히 24시간 편의점의 경우 17곳가운데 무려 16곳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성분 및 함량미표시제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편의점은 써클K 대흥상아점 가양보건점 대사보문점 부사청진
점, 씨티하우스 중부점,훼미리마트 둔산1호점 둔산소회점 오류삼성점, 로손
대덕연구단지점 백마점 비래점 중리점 대전고점 가양점 내동점 부사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