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조도 파업결정...회사측은 25일 중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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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한진중공업(부산 영도구 봉래동59) 노조가 27일 파업을
결정했다.
노조(위원장 조길표)는 이날 오전 재적 조합원 1천8백34명중 1천4백97명
(81.6%)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1천3백98(93.4%),
반대 80(5.3%),기권 19표(1.3%)로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 따라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파업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
노조는 <>임금 8만6천50원 정액 인상<>단체협약의 일방중재신청 조항 철폐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29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임.단협
협상을 가졌으나 결렬됐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지난 1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와 영도구청에 쟁의발생
신고를했으며 회사측은 지난 2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
결정했다.
노조(위원장 조길표)는 이날 오전 재적 조합원 1천8백34명중 1천4백97명
(81.6%)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1천3백98(93.4%),
반대 80(5.3%),기권 19표(1.3%)로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 따라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파업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
노조는 <>임금 8만6천50원 정액 인상<>단체협약의 일방중재신청 조항 철폐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29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임.단협
협상을 가졌으나 결렬됐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지난 1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와 영도구청에 쟁의발생
신고를했으며 회사측은 지난 2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