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장회 회장단,'대입제도 개선안 건의서'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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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등교육협의회(회장 엄규백)등 전국 10개 초.중.고 교장회 회장단은
27일 오전 모임을 갖고 96학년도 대입부터는 현행 국.영.수 중심의대학별
고사를 지양하고 논술위주로 전환해 달라는 내용의 대입제도 개선안 건의
서를 채택,청와대,교육부,교개위,대교협에 각각 전달했다.
교장단은 이날 건의서에서 "국.영.수 중심의 대학별 고사는 전면 폐지하고
수능시험과 고교 내신성적으로 입학생을 선발하도록 해야한다"며"각대학의
특수성에 따라 부득이 대학별 고사를 치르려면 논술고사나 전공계열및 학과
특성에 맞는 한 과목만을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교장단은 또 "수능시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능 문항수나 배점을 재
조정하고 수능 내신반영 비율을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혜령기자>
27일 오전 모임을 갖고 96학년도 대입부터는 현행 국.영.수 중심의대학별
고사를 지양하고 논술위주로 전환해 달라는 내용의 대입제도 개선안 건의
서를 채택,청와대,교육부,교개위,대교협에 각각 전달했다.
교장단은 이날 건의서에서 "국.영.수 중심의 대학별 고사는 전면 폐지하고
수능시험과 고교 내신성적으로 입학생을 선발하도록 해야한다"며"각대학의
특수성에 따라 부득이 대학별 고사를 치르려면 논술고사나 전공계열및 학과
특성에 맞는 한 과목만을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교장단은 또 "수능시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능 문항수나 배점을 재
조정하고 수능 내신반영 비율을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혜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