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파업 돌입...외래환자 진료 완전 중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 노조(위원장 조권환)가 병원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7일 오전 7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외래환자 진료가 완전 중단됐다.
파업에 들어간 노조원 4백여명은 병원 로비에서 무기한철야농성에 들어
가 하루평균 1천여명에 이르는 외래환자들이 진료를 받지못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지난 3월 말부터 임금협상에 들어간 노조는 지난 달 25일 쟁의발생 신
고를 한데 이어 당초 지난 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이를 유보하고 협상을 계속해 왔었다.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7일 오전 7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외래환자 진료가 완전 중단됐다.
파업에 들어간 노조원 4백여명은 병원 로비에서 무기한철야농성에 들어
가 하루평균 1천여명에 이르는 외래환자들이 진료를 받지못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지난 3월 말부터 임금협상에 들어간 노조는 지난 달 25일 쟁의발생 신
고를 한데 이어 당초 지난 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이를 유보하고 협상을 계속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