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 저지 노조원들에 공포탄 발사...경북 달성경찰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이 노조간부를 연행하려다 노조원들의 집단항의를 받고 검거했던 간
부를 놓치자 이들을 해산시키기위해 공포탄을 쏜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북달성경찰서는 25일 불법파업및 업무방해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
된 대우기전 노조원 홍주표씨(27)를 달성공단내 Y레스토랑에서 붙잡아 연
행하려다 홍씨의 애인 남모씨(26)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노조원 60여명에
둘러싸여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경찰에 영장제시를 요구하며 거세게 몸싸움을
벌이며 홍씨를 도주시켰으며 경찰은 노조원을 해산하기위해 공포탄 1발을
공중을 향해 발사했다.
부를 놓치자 이들을 해산시키기위해 공포탄을 쏜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북달성경찰서는 25일 불법파업및 업무방해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
된 대우기전 노조원 홍주표씨(27)를 달성공단내 Y레스토랑에서 붙잡아 연
행하려다 홍씨의 애인 남모씨(26)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노조원 60여명에
둘러싸여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경찰에 영장제시를 요구하며 거세게 몸싸움을
벌이며 홍씨를 도주시켰으며 경찰은 노조원을 해산하기위해 공포탄 1발을
공중을 향해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