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놓치자 이들을 해산시키기위해 공포탄을 쏜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북달성경찰서는 25일 불법파업및 업무방해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
된 대우기전 노조원 홍주표씨(27)를 달성공단내 Y레스토랑에서 붙잡아 연
행하려다 홍씨의 애인 남모씨(26)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노조원 60여명에
둘러싸여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경찰에 영장제시를 요구하며 거세게 몸싸움을
벌이며 홍씨를 도주시켰으며 경찰은 노조원을 해산하기위해 공포탄 1발을
공중을 향해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