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7월을 "이장호감독의 달"로 정하고 그의 대표작들을 상영
한다.
이감독은 하길종 김호선감독과 더불어 한국영화의 뉴웨이브시대라 일컬어지
는 70~80년대를 이끈 대표적 인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우리영화의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70년대 청년문화를 주도했던 "별들의 고향"에서 90년대
그의 새로운 전환을 엿볼 수 있는 "명자 아끼꼬 소냐"에 이르기까지대표작
13편이 시대순으로 재조명된다.

장소는 매주 수목금 오후4시 예술의전당내 한국영상자료원 영사실. 문의
521~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