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 서울지역에서 이촌동 공무원아파트등 모두 2천9백84가구의 동시분
양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서울시가 올들어 3번째 실시하는 3차동시분양 아파트를 접수한 결과
건영이 용산구 이촌동 공무원아파트 B지구에서 5백58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다음달에 15개 지역에서 2천9백84가구의 아파트와 연립주택이분양되
는것으로 확정됐다.

3차 분양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대형평형의 공급물량은 적으나 용산구 이
촌동,강남구 삼성동 학동,마포구 신수동,동작구 사당동등 요충지역이 많아
청약경쟁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오는24일 분양및 채권심의를 한뒤 27일 분양공고를 거쳐 다음달
5-6일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