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서울시장과 조양호 대한항공사장은 21일 정도 6백년을 맞아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활동을 공동전개키
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에따라 서울시가 제작한 포스터 2천장, 소책자 4만부등 서울
6백년 홍보자료를 27개국 58개 해외지점을 통해 배포하는 한편 기내에서는
홍보용 비디오테이프를 상영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또 서울 6백년을 특집으로 다룬 기내잡지 ''모닝캄'' 1만부를 서
울시에 기증하는 한편 앞으로도 매월 일정지면을 할애, 서울 6백년사업과 서
울시정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