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벤츠사의 엔진을 장착한 신형버스 트랜스타(Transta)를 개발,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순회전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9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총2백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트랜스타는 우등고
속버스 일반고속버스 관광버스등 3개 모델이다.

트랜스타는 벤츠사의 대형디젤엔진을 장착해 우등과 일반고속버스가 3백40
마력이며 관광버스가 2백90마력의 출력을 내며 실내공간을 넓혔다.

가격은 각각 우등고속이 1억1천만원 일반고속이 9천8백만원이며 관광버스는
7천3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