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중랑구 망우로-신내동간 도로 건설공사가 2년5개여만에
완공돼 오는 8월말 개통된다고 밝혔다.

지난 92년 3월 착공된 망우로-신내동간 도로는 4차선 지하차도 3백80m,
6차선일반도로 4백50m등 총연장 8백30m로, 모두 2백32억원의 공사비가 투
입됐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용마산길과 북부간선도로 신내IC가 곧바로 연결돼
신내 택지개발지구등 이 지역주민들의 도심 진출입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