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백명 농락한 40대 처벌근거 찾지못해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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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여고생 회사원등 수백여명의 여성들을 농락한 "제2의 박인수"가
검찰에 적발됐으나 검찰이 사법처리를 할 근거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서울지검 강력과는 11일 고급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여대앞등지에서 여자
를 유혹,여관을 돌아다니며 성관계를 가져온 건강식품판매업자 나모씨(46.
서울서초구반포동)를 적발했다.
나씨가 갖고 있는 수첩에는 지난해부터 자신과 성관계를 맺어온 3백50여
명의 여자명단과 전화번호등이 적혀 있었다.
검찰은 또 나씨가 성관계를 맺은뒤 찍은 여자나체사진 48장도 압수했다.
검찰은 미혼인 나씨가 성관계를 맺거나 나체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여자를
협박하거나 혼인을 빙자한 사실이 없어처벌할수 없다고 밝혔다.
나씨의 이같은 행각은 나씨와 관계를맺은 여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기위해
나씨가 찍은 나체사진을 빼앗으려 지난3일 나씨를 감금폭행한 박민수씨(32.
단란주점업)와 김익중씨(40.영진유통대표이사)를 조사하는 과정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박씨등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
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적발됐으나 검찰이 사법처리를 할 근거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서울지검 강력과는 11일 고급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여대앞등지에서 여자
를 유혹,여관을 돌아다니며 성관계를 가져온 건강식품판매업자 나모씨(46.
서울서초구반포동)를 적발했다.
나씨가 갖고 있는 수첩에는 지난해부터 자신과 성관계를 맺어온 3백50여
명의 여자명단과 전화번호등이 적혀 있었다.
검찰은 또 나씨가 성관계를 맺은뒤 찍은 여자나체사진 48장도 압수했다.
검찰은 미혼인 나씨가 성관계를 맺거나 나체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여자를
협박하거나 혼인을 빙자한 사실이 없어처벌할수 없다고 밝혔다.
나씨의 이같은 행각은 나씨와 관계를맺은 여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기위해
나씨가 찍은 나체사진을 빼앗으려 지난3일 나씨를 감금폭행한 박민수씨(32.
단란주점업)와 김익중씨(40.영진유통대표이사)를 조사하는 과정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박씨등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
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