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장마전선이 북상, 제주지방에 40~60mm의많은 비
가 내렸다.
기상청은 8일"올들어 처음으로 제주도 남쪽해상까지 북상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성산포 59mm를 비롯해 제주지방은 50mm,남해안은
5mm안팎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을 보면 성산포 59mm를 비롯,*제주 46
mm*서귀포43.8mm*완도 9.5mm*해남 5.5mm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은 10일까지 20~40mm
가량 비가 더오겠다"며 "장마전선은 10일 오후부터는남하한 뒤 소
강상태를 보이다가 이달 하순전반께 북상,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
에 들겠다"고 전망했다.